방송 전부터 말 많던 드라마, 결국 '처참한' 시청률 찍었다
2022-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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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시청률 기록한 수목드라마
방송 전부터 논란 많았던 '스폰서'
부진을 겪던 드라마 '스폰서'가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IHQ,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 8회는 시청률 0.54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7회가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 0.875%보다 낮은 수치로, 또 한번 가장 낮은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스폰서'는 방송 전부터 주연 배우 갑질 의혹, 작가·감독 등 연출진 교체, 편성 연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1.166%라는 다소 낮은 시청률로 시작한 '스폰서'는 지난 9회 방송부터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의 늪의 빠졌다.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를 그렸다.
배우 이지훈,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주연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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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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