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바이오창업원 조성 추진
2022-03-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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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구축비(공사비)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95억 6000만원

대전시가 바이오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을 유성구전민동에 구축해 2026년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출연연의 연구개발능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력, 충남대병원 등 수준높은 임상병원을 활용해 대전만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할 구상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등 관련 핵심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인 대전바이오창업원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대전바이오 창업원의 시설 구축비(공사비)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95억 6000만원이다.
대상부지는 대덕특구 내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공동장비실, 오픈랩, 40개의 기업 입주공간, 협력기관 등이 집적된다.
대전시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300개의 바이오벤처 창업 및 기업유치, 100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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