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미국 시사회서 관객들에게 나눠준 물건, 사람들 난리 났다 (+이유)

2022-03-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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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관객들에게 나눠준 물건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미국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받은 물건 정체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는 '파친코'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관객의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애플TV+ 측이 관객들에게 나눠준 티켓이 든 흰색 봉투 사진도 공유했다. 

이하 커뮤니티 더쿠
이하 커뮤니티 더쿠

봉투 앞에는 '파친코'라는 시리즈 제목과 함께 무궁화가 그려졌다. 봉투 뒷면에는 '무궁화 씨'라는 글과 함께 '한국의 국화'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무궁화를 키우는 자세한 방법도 나와 있었다.

글쓴이는 "티켓 봉투에 담긴 무궁화 씨앗. 한국 이야기니까 무궁화 씨 주는 거 좋은 듯. 한국 국화인 거 설명해준 것도 좋다"며 시사회에서 관객들에게 무궁화 씨를 나눠줬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지만, 공식적인 국화는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무궁화를 국가 상징으로 명시했지만, 뚜렷한 법령 규정이 없어 법정 국화는 없는 상황이다.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의미가 엄청나다", "나도 받고 싶다. 봉투도 너무 에쁘다", "애플 마케팅 잘하네", "대박 멋있다", "좋은 이벤트다", "이거 보고 울컥했다", "무궁화 씨를 나눠주다니 아이디어 진짜 좋다", "진짜 센스있고 감동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한편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대하드라마다.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하 등이 출연한다.

"파친코" 포스터
'파친코' 포스터

지난 25일 3개 에피소드를 먼저 공개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에피소드 한 편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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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