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초대형 군함이 우크라군 공격으로 폭발해 침몰하는 모습 (사진·영상)

2022-03-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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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톤급 연료탱크도 함께 파괴돼
러시아군 연료 등 자원부족 현실화

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 군함 오르스크이 멀쩡했을 때 모습. / 사진=트위터(ВМС ЗС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 군함 오르스크이 멀쩡했을 때 모습. / 사진=트위터(ВМС ЗС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 군함 오르스크 / 사진=트위터(ВМС ЗС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 군함 오르스크 / 사진=트위터(ВМС ЗС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항구 도시 베르단스크 인근에서 러시아 군함을 폭파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23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서 "러시아가 점령한 베르단스크 항구에서 러시아군의 대형 상륙 지원함인 오르스크를 파괴했다" 고 밝혔다 .

현재 트위터 등 SNS에는 오르스크가 침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오르스크는 베르단스크항에 입항한 첫 러시아 군함이었다. 장갑차 등 군용 장비를 실어나르는 역할을 담당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에 따르면 오르스크가 바다에 가라앉으면서 선박 2척과 3000t급 연료탱크도 함께 파괴됐다.

앞서 러시아군은 오르스크의 우크라이나 상륙에 대해 "베르단스크 항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물류 측면에서 흑해에 기회를 열어주는 일대 사건"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오르스크가 파괴됨에 따라 러시아군의 자원 부족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다.

오르스크는 최대 1500톤의 장비와 화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최대 20대의 탱크 또는 40대의 장갑차를 수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탱크까지 함께 침몰함에 따라 안 그래도 연료,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러시아군의 사기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해군이 23일(현지 시각) 아조우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함정 '오르스크'를 침몰시켰다. / 영상=트위터(@KremlinTrolls)
우크라이나 해군이 23일(현지 시각) 아조우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함정 '오르스크'를 침몰시켰다. / 영상=트위터(@ArmedForcesUkr)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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