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뚜껑보다 무려 3배 매운, 팔도 '킹뚜껑' 정식 출시됐다

2022-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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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매운맛 컵라면 '킹뚜껑' 정식 출시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 베이스로 만들어

팔도 '킹뚜껑'이 정식 출시됐다.

기존 '왕뚜껑'보다 무려 3배 매운 게 특징이다.

팔도 킹뚜껑 / 팔도 제공
팔도 킹뚜껑 / 팔도 제공

팔도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컵라면 '킹뚜껑'을 정식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킹뚜껑'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초도물량 150만 개가 한 달 만에 완판됐다. 또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팔도에 따르면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매운 정도 지수)는 1만2000SHU다.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컵라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킹뚜껑'은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스프량도 3g을 증량해 강력한 매운맛을 낸다.

팔도는 '킹뚜껑' 정식 출시를 통해 이른바 '매운맛 컵라면'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팔도 관계자는 "'킹뚜껑'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팔도 인스타그램
팔도 인스타그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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