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전쟁터 같다!!!” 대한민국 육군 '무박 4일' 훈련 중 (+사진)
2022-03-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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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낮과 밤에 모두 교전하는 고강도 훈련
대한민국 육군이 올해 첫 '여단급 KCTC 쌍방 훈련'을 진행 중이다.

육군은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전방 15사단과 6사단 예하 2개 여단 전력이 참가하는 여단급 KCTC 쌍방훈련을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CTC는 실제 전장과 같은 환경에서 교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마일즈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춰 놓은 육군의 첨단 전투훈련장이다.

이번 훈련은 '무박 4일'로 진행된다. 낮과 밤에 모두 교전하는 고강도 훈련이다. 병력 4500여 명과 전차·장갑차·자주포·공격헬기 등 장비 1000여 대가 투입됐다.

육군 병과학교에서 ‘부사관 초급리더과정’ 교육을 이수 중인 초급 부사관 350여 명도 양측 부대에 편성해 전투기술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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