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예능 모두 꺾고… 방영 전부터 '화제성' 1위에 오른 예능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화제성 1위에 올라 이목을 끈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net '퀸덤 2'다.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9일 '3월 4주 차 TV 화제성 TOP10'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퀸덤 2'는 2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위 채널A/SKY '강철부대 2', 4위 MBC '놀면 뭐하니?'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순위는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도출한 결과다.

'퀸덤 2'는 점유율 9.61%를 차지하며 2위 '유 퀴즈 온 더 블럭'(3.80%), 3위 '강철부대 2'(2.82%), 4위 '놀면 뭐하니?'(2.82%)와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또 첫 방송 시작 전부터 순위표 맨 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퀸덤 2'는 이미 데뷔해 활동 중인 걸그룹들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전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등이 출연을 예고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4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 5위부터 10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NQQ/SBS Plus '나는 SOLO',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런닝맨', '골 때리는 그녀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이 랭크됐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는 윤여정, 이지현, 유재석 등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