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아…내가 죽으면 이 상황이 끝날까?” 심경 고백 (영상)

2022-03-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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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불행하다고 생각했다"
웨이브 '마마무' 다큐멘터리, 화사 악플에 대해 심경 토로

화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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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MMM_Where are we now)'에서 화사는 악플에 대해 "내가 죽으면 이 상황이 끝날까?"라는 생각을 했을 만큼 끔찍했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하 웨이브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이하 웨이브 '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

이날 마마무 소속사 RBW 김도훈 대표는 "화사가 지금보다 되게 많이 뚱뚱했었다. 그런데 과감하게 입고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재미있다, 쟤 나중에 뭐 하겠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약간 보수적인 시선에서 '쟤는 너무 비호감이다, 쟤는 안 될 것 같다'는 말들도 있었다"며 "사실 세상의 시선에서는 여자의 미에 대해 많이 평가를 당할 수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다.

유튜브, wavve웨이브

이에 화사는 외모 관련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아예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 내가 죽으면 이 상황이 끝날까?'까지 갔다"며 "난 그 누구보다도 예를 들어서 내 본업이 가수인데 막 사업도 하고 싶고 뭐도 하고 싶고 이런 성격이 아니다.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함께 소통하고 나한텐 이게 다다. 근데 그게 다인 나에게 음악이 하기 싫어질 정도까지 갔더라"고 털어놨다.

'마마무' 화사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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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