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떳떳하다”…방송에서 이혼 소송 고백한 여자 연예인, 모두 놀랐다 (사진)
2022-04-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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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으로 가고 있다"라고 최초 고백
개그우먼 유미선 “나는 잘못한 게 없다”
개그우먼 유미선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미선은 지난 1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사랑은 러브 인생은 라이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미선은 자기소개를 하다 "내가 지금 돌싱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깜짝 놀란 MC들은 '그런 얘기 해도 되냐'라고 물었고, 유미선은 "나는 떳떳하니까. (진행 중인 법정 공방에서) 내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괜찮다"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미선은 "잘못한 사람은 말하기 어렵겠지만, 나는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서 소송 중인 상대방에게 "잘 지내니"라고 안부를 묻기도 했다.
유미선은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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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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