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에서 정말 중요한 '장면'이 빠졌다 (+사진)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최종화)에 나희도(김태리) 남편 촬영분이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종영했지만 끝내 나희도의 남편이 누구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나희도가 누구와 결혼을 했는지 추측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아역배우 이소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일 “작년 8월 유치원 가던 어린 민채씬은 편집돼 슬펐지만 아쉬워서 남겨보는 촬영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짧게 나와 아쉬웠지만 주연 배우들 보느라 너무 빠져버린 인생 드라마. 소윤이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안 끝났으면 했는데 울면서 보낸다"라는 촬영 후기가 적혔다. 이소윤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극중 나희도 딸 김민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다.

여러 장의 사진 중 어린 민채가 한 남성의 손을 잡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유치원 버스 앞에 서 있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당 남성은 뒷모습과 촬영 장비에 가려져 누군지 정확히 보이진 않는다. 정황상 나희도의 남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전날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와 백이진(남주혁)은 끝내 이별했다. 드라마 초입부터 복선으로 나왔던 나희도의 남편이 나타나지 않자 시청자들의 원성은 폭발했다.

어제(3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결말에 시청자들 원성 폭발했다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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