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유명 여대'에 경사가 났다...명품 브랜드 '디올' 관련 소식

2022-04-05 17:27

add remove print link

이화여대에서 디올 글로벌 패션쇼
블랙핑크 멤버 지수, 런웨이 무대

서울에 있는 유명 여대에 경사가 났다.

부러움을 살만한 대박 소식이다.

이화여대 캠퍼스 풍경 / 이하 이화여대 인스타그램
이화여대 캠퍼스 풍경 / 이하 이화여대 인스타그램
이화여대 캠퍼스 풍경
이화여대 캠퍼스 풍경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이달 말 이화여대 서울 캠퍼스에서 글로벌 패션쇼를 연다고 매일경제가 5일 단독 보도했다. 그야말로 이 학교의 경사다.

디올 자료 사진 / 디올 인스타그램
디올 자료 사진 / 디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는 "크리스챤 디올은 이달 말 이화여대 캠퍼스 ECC(캠퍼스복합단지)에서 패션쇼를 기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챤 디올 측에서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 강화 필요성과 더불어 ECC 건축물의 수려함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멤버 지수(김지수)와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디올 패션쇼는 지난 2007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화여대 캠퍼스는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공간으로 패션 관계자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라고 매일경제에 설명했다.

블랙핑크 지수 / 지수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 / 지수 인스타그램

이 소식은 5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도 전해져 부러움을 샀다. 그야말로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다음은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전체 댓글 보기)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