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게 못할 짓” 방송사 싸움에 등 터지고 있는 톱 여배우 상황
작성일
주연 맡은 드라마 2개 5월 동시 방영
방송사 간 갈등에 곤란한 상황 놓인 배우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 겹치기 편성 논란으로 주연 여배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주인공은 바로 임수향이다.
갈등은 최근 SBS가 OTT 방영 예정이었던 새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를 5월 새 월화극으로 긴급 편성하면서 불거졌다.
임수향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드라마 MBC '닥터로이어'가 오는 5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드라마 겹치기 편성으로 임수향은 오는 5월, 두 드라마를 동시에 홍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방송사 간 편성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 셈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SBS는 제작사 사정에 맞춘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초 '오늘부터 우리는'은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직후인 4월에 편성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 사정으로 5월로 미루게 됐다는 게 SBS 입장이다.

MBC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배우 소지섭, 임수향, 신성록이 출연한다.
SBS '오늘부터 우리는'은 미국 인기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던 주인공이 산부인과 검진 중 의사의 실수로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성훈, 임수향, 신동욱,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