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 소름 돋는다…” BTS 정국, ‘이 사람’ 향해 정색하며 불쾌감 드러냈다

2022-04-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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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브 방송 도중 벌어진 일
도 넘은 장난 전화에 경고 메시지 날린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 도중 정색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바로 도 넘은 장난 전화를 지속한 사생팬 때문이다.

정국 / 이하 뉴스1
정국 / 이하 뉴스1

정국은 지난 5일(한국 시각) ‘졸려요’라는 제목으로 브이 라이브를 켜고 실시간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약 한 시간가량 이어졌다.

현재 멤버들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정국은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건 아니고 큰 이유가 있겠나.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다”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알 수 없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정국은 “전화가 왔는데 전화 좀 받고 오겠다”며 화면에서 사라졌다. 그러자 벨소리는 울리다 멈췄다. 이에 정국은 “잘못 걸었나”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하 브이 라이브
이하 브이 라이브

이어 정국은 다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자 의문의 전화 벨소리는 또 울림과 멈춤을 반복했다. 이 같은 내용이 반복되자 정국은 사생팬의 장난 전화임을 직감하고 정색하며 경고를 남겼다.

정국은 “전화 벨소리가 너무 무섭고 소름 돋는다”, “누구야. 장난전화 하지 마라”, “너 지금 방송 보고 있지?”, “누군데 장난 전화하는 거냐” 등의 말을 남기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Butter'(버터) 단독 퍼포먼스를 펼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명)를 비롯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뉴스1
방탄소년단 / 빅히트-뉴스1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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