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이상의 컬렉션…빅팍 박윤수 디자이너, 팬데믹 시대에 응원을! (사진)
2022-04-07 13:58
add remove print link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참석한 박윤수
국내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의 따뜻한 응원
빅팍(BIGPARK) 박윤수 디자이너가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윤수 디자이너는 지난달 28일, 29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2 THE LOOK OF THE YEAR KOREA(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박윤수 디자이너는 "패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맡은 모델들을 육성하는 일은 패션계가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팬데믹 시대에 2022 THE LOOK OF THE YEAR KOREA 개최는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문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패션의 위상을 보여줄 열정적인 인재들이 꿈을 펼칠 무대 THE LOOK OF THE YEAR KOREA와 글로벌 패션계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모델들을 포함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을 응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빅팍(BIGPARK)의 수장 박윤수는 40년 이상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온 국내 1세대 패션 디자이너다. 국내 한국패션의 역사는 그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컬렉션을 무려 60회 이상 해냈으며 서울패션위크에서 최다 패션쇼를 진행한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 박윤수 디자이너는 2012년 영국 런던에서 캐주얼 브랜드 빅팍(BIGPARK)을 론칭, 실험적이면서도 젊은 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이너라는 호평을 얻었다.
다음은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무대에 오른 박윤수 디자이너의 의상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