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탈퇴설 돌던 유명 그룹 멤버...정말 어려운 결정 내렸다 (공식)
2022-04-08 14:33
add remove print link
엑소 멤버 레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알린 소식
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장이씽)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레이는 자필 편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레이는 8일 자신의 공식 SNS에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함께해 준 엑소 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저희의 성장을 봐 온 SM 직원들,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직원으로서 SM(이)랑 헤어질 때가 된 것 같다. 30세 나이에 새 출발 하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 거다. 언제나 레이로 곁에 있겠다.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인 거나 마찬가지”라며 “영원히 사랑한다”고 남겼다.

레이는 지난 2012년 엑소 유닛 그룹 EXO-M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국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해 꾸준히 탈퇴 논란이 제기됐다.
이하 손 편지글 전문.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항상 함께해 준 EXO 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저희 성장을 봐와준 SM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직원으로서 SM(이)랑 헤어질 때가 된 거 같습니다.
30세 나이에 새 출발 하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 겁니다.
언제나 LAY로 곁에 있을게요.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인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EXO. 사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