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운항 여객선, 봄 행락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2022-04-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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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운항 여객선, 봄 행락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완도운항관리센터는 4일부터 14일까지 완도지역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단 운항관리자와 검사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완도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직원,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함께 여객선의 항해 · 기관 · 소화 · 구명 설비의 작동 · 비치 상태 등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까지 살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완도군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로 완도관내 섬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운항 확보는 물론 해상운항질서의 유지와 해양사고 사전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업무지도 및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성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섬 여행객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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