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아나운서, 오늘(10일) 4살 연하와 결혼…아름다운 부부 탄생

2022-04-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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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MBC 아나운서,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올려
6개월 만난 4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 밝혀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이하 이성배 아나운서 제공
이하 이성배 아나운서 제공

이성배 아나운서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교제해오던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 아나운서의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10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아나운서는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연애를 시작했다. 만나면서 더욱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영화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에는 연예인처럼 아름다운 옆태의 예비 신부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행복하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며 MBC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에는 모델 겸 MC 탁예은과 결혼했으나 2013년 합의 이혼 후 싱글파파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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