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방법, 누리꾼 눈물 터지게 했다 (사진)
2022-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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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된 '무한도전' 흔적
양 팔에 새긴 '무한도전' 관련 타투
방송인 노홍철 팔에 새겨진 '무한도전' 타투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는 마음에 소프트 오픈하는 홍철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드디어 내일 4월 12일 오전 열한 시 오픈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홍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 방문,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다. 민소매를 입은 그의 양 팔에 선명하게 그려진 '무한도전' 관련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한도전' 타투를 공개한 바 있다. SNS를 통해 노홍철의 '무한도전' 타투를 접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무도 생각나서 짠하다", "무도리 타투 눈물", "매장 꼭 가볼게요!!!", "무한도전 그립다", "타투 보니까 괜히 울컥한다", "바늘 무서워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많이 새기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을 필두로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하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노홍철은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로 활약했으나 2014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했다.
노홍철은 현재 SBS '써클 하우스', MBC·라이프타임채널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 출연 중이다.
또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북카페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