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튀긴다...' 난리 났다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군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다음달 6일 JTBC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측은 영화 부문, TV 부문, 연극 부문 최종 후보들을 최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이들은 당당히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누리꾼들은 이번 2022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보들 중 'TV부문 신인 여자연기상' 후보군이 가장 치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트 판)

TV부문 신인 여자연기상 후보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정호연, '지금 우리 학교는' 이유미·조이현, '소년심판' 이연, JTBC '구경이' 김혜준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작품인 '오징어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 글로벌 대작 평가를 받았다.

'구경이' 역시 배우 이영애의 새로운 변신 등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연출과 탁월한 캐릭터 묘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후보들 중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상태다. 최근 정호연은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같은 영화에 캐스팅을, 가수 위켄드의 뮤직비디오 'Out of time'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JTBC에서 5월 6일 오후 7시 45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