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뜬 개그맨 김준현 근황…벌써 눈물 쏟아질 것 같다 (+이유)

2022-04-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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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 근황 전해져
네티즌들 “벌써 눈물 예약”

개그맨 김준현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마음 아프고 눈물 날 것 같다고 했다.

김준현 / 김준현 소속사 제공
김준현 / 김준현 소속사 제공
김준현 / 뉴스1
김준현 / 뉴스1
김준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새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BC는 케이블 채널 'ENA PLAY(옛 NQQ)'와 공동 제작한 새 예능 '심장이 뛴다 38.5(이하 심장이 뛴다)'를 다음 달 중에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생과 사를 넘나드는 동물병원 24시를 현장감 있게 다룬다. 또 다양한 분야 수의사들의 세계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수의사와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 가족의 가슴 아프고, 때론 따뜻한 사연을 그려낼 예정이다.

MC는 김준현과 배우 윤세아 공동으로 맡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ErmolaevaOlga84-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ErmolaevaOlga84-shutterstock.com

김준현은 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의 이기심으로 영문도 모른 채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라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세아는 반려견을 키우며 SNS에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제작진은 "동물을 사랑하는 두 진행자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심장이 뛴다 38.5'에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준현이 진행하는 '심장이 뛴다' 첫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12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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