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선 충북 진천, 생거진천서 살아보실래요?"
2022-04-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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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서 살아보기' 사업 진행

(진천=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화랑(김유신 장군 탄생지)의 본향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 건강도시 ‘생거진천(生居鎭川)’. 즉, 살아선 진천이란 얘기다.
진천군이 지역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를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12일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은 3개월씩 연 2회로 진행되며 4가구 모집에 35가구가 지원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환경친화적인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체험을 통해 치유농업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또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교류로 충만한 자존감을 키우는 경험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군은 이와 함께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신규농업인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