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정우성·이병헌 가르쳐…저작권료 수입만 3억~4억원”이라는 보컬 트레이너
2022-04-13 09:43
add remove print link
엄청난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
그동안 가르친 제자들 이야기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엄청난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박선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보컬 트레이너를 시작한 배경과 그동안 가르친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선주는"2002년도에 한국에서 보컬 전문 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했다"며 "지금은 익숙하지만 흔치 않은 직업이었다. 그때 아이돌이 시작될 때였다. 그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선주는 이병헌, 원빈, 정우성 등 톱 배우들의 보컬 트레이닝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원빈 씨는 데뷔 초에 가르쳤다. 같이 라면 끓여먹거나 필요한 음식을 싸서 보내주기도 했다"면서 "빈이가 노래를 잘한다. 목소리도 너무 매력있다"고 회상했다.
박선주는 또 수입에 대해 "많을 때는 1년 저작권료가 3억~4억 원 정도 된다. 감사하게도 K-POP 팬들이 많아 리메이크를 해외에서 많이 한다. 그래서 수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