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양팡 “남자 앞에서 처음으로 가슴 보여준다”

2022-04-13 10:49

add remove print link

양팡 전신 성형수술 위해 성형외과 의사와 상담
의사 “A컵이 조금 넘는데 D컵으로 만들 수 있다”

양팡이 가슴 성형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 양팡 유튜브 영상 캡처
양팡이 가슴 성형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 양팡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양팡이 전신 성형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전신 성형하려고 상담 받았습니다'에서 “제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전신) 성형수술이다”라고 말했다.

양팡은 “2016년 1월 3일 제게 주는 생일선물로 직접 쌍꺼풀 수술을 한 뒤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근데 이제 얼굴에 조금은 손을 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면서 “부족한 점을 알아가고 그 부족한 점을 조금 더 고쳐나가야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형외과 의사를 ‘새로운 부모님’이라고 지칭한 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게 어떤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양팡을 만난 의사는 쌍꺼풀 수술은 잘됐다면서 코수술을 권유했다. 의사는 양팡의 코가 코끝이 지나치게 내려온 ‘화살코’라고 지적한 뒤 콧구멍을 덜 보이게 코려주는 수술을 하면 코가 예뻐질 것 같다고 했다.

양팡은 가슴수술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가슴 사이즈를 재기 위해 의사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완전히 탈의하기까지 했다. 양팡은 “남자 앞에서 가슴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양팡의 가슴에 대해 A컵보다 조금 더 크다면서 "D컵 정도로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팡은 가슴수술과 코수술을 포함해 비용이 약 1800만원에 이르는 성형수술에 대해 상담했다.

누리꾼들은 노후를 생각해서 할 땐 하더라도 적당하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기에 굳이 성형 할 필요가 없다” 등의 조언을 건넸다.

양팡 유튜브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양팡YANGPANG(@_eunz1nara_)님의 공유 게시물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