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타투 많이 하는 송민호, 유일하게 후회한다는 문신 '하나'
2022-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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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출연한 송민호
후회하는 타투 밝혀... “유일하게 하나 있다”
송민호가 후회하는 타투가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방송인 전현무, 한석준, 위너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타투 철학에 관해 "흔한 거를 하고 싶지 않더라. 보통 그럴싸한 영어 레터링을 많이 하잖나. 그게 너무 흔하고 오글거려서 저는 한글 타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한글 문신을 자랑했다. 그는 등에는 궁서체로 '맑은 정신, 바른 자세'를 새겼고 팔뚝에는 '참 잘했어요' 도장 타투를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도장 타투에 관해서는 "보면 별 다섯 개가 있지 않나. 그게 저희 위너 5주년에 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후회되는 타투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민호는 "유일하게 하나 있다"라며 "27살쯤에 잘 노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등허리에 '플레이보이'라는 텍스트를 했는데 그게 유일하게 좀 후회된다"고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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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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