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특집] “기사는 어떻게 써?” 위키트리 창간 12주년,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Q&A

2022-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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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9일, 위키트리 창간 12주년
SNS 채널 833만 독자 보유한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안녕하세요 위키트리 구독자 여러분!

지난 2010년 4월, '대한민국 최초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반 뉴미디어'라는 기치를 내걸고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위키트리가 어느덧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2년 동안 SNS 채널에서 833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모으며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구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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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독자 여러분이 궁금하실 만한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Q&A를 준비했습니다!

-기사로만 접하셨을 위키트리, 회사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창간 이후 오랫동안 서울 중구에 터전을 잡았던 위키트리는 2020년 마포구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습니다.

3개 전철이 환승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항철도)과 사무실 건물이 연결돼 있어 출퇴근이 아주 편리합니다.

고층이다 보니 뻥 뚫린 상암 빌딩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상암동에 위치한 위키트리 사무실 전경
상암동에 위치한 위키트리 사무실 전경

출근 후 방앗간처럼 들르게 되는 휴게실에서는 아침마다 경영지원팀에서 챙겨주는 다양한 간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따로 먹고 싶은 간식이 있다면 언제든지 요청도 가능합니다.

뻥 뚫린 전망을 자랑하는 위키트리의 휴게실
뻥 뚫린 전망을 자랑하는 위키트리의 휴게실
출근의 즐거움=간식 / giphy

또 안마 의자가 있는 휴게실과 필요한 책을 빌릴 수 있는 회사 문고도 마련돼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도서 구입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조직 구조와 근무 제도는? 완전 유연!

위키트리는 크게 소셜본부, 운영본부, 사업본부, 소셜미디어연구소의 4개 본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기사 작성을 담당하는 부서는 소셜본부 산하의 스토리팀, 경제산업팀, 연예팀, 감동팀 그리고 지역취재본부가 있습니다.

근무 환경은 야근 강요 없는 프리한 분위기, 여유롭고 유연한 근무제를 자랑합니다. 특히 소셜본부의 경우 오전, 오후조로 나눠 주 4일제(36시간 근무)를 채택해 근무 만족도가 아주 아주 높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택근무 제도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 중입니다.

교육 중인 소셜본부 기자들 모습
교육 중인 소셜본부 기자들 모습

또 체력단련비부터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교육비, 각종 경조사 지원비까지 알찬 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리프레시할 수 있는 유급휴가 제도도 마련돼 있습니다.

-기사를 어떻게 쓰냐고요? 이렇게 씁니다!

기사 작성을 담당하는 모든 본부는 '위키트리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고,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셜본부는 다양한 기존의 콘텐츠들을 명확한 출처 표기와 함께 새롭게 가공‧제공하는 '큐레이션' 원칙을 기반으로 SNS, 이메일, 전화 취재 등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경제산업팀과 연예팀의 경우 '현장 취재'를 원칙으로 다양한 기사들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핫한 셀럽들의 인터뷰나 공연 실황 등도 영상 뉴스를 통해 매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위키트리 유튜브 채널) (위키트리 '뉴스마켓')

위키트리와 인터뷰한 아이돌 그룹 동키즈
위키트리와 인터뷰한 아이돌 그룹 동키즈

무엇보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미디어'라는 위키트리 크레도에 맞게 실시간으로 핫한 이슈들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흐름에 가장 민감한 SNS, 커뮤니티 등에서 이슈를 캐치하고,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 기사 발행 과정에서는 언론사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기자 출신 데스크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 기사의 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옴부즈맨-데스크-편집국장의 3차 데스크 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기사 발행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위키드 보이스' 위키트리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위키드 보이스' 위키트리

이외에도 댓글과 이메일 등을 통해 독자분들이 주시는 소중한 제보와 피드백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참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위키트리의 성장을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키트리는 다음 10년에도,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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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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