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기도 해달라” 전 걸그룹 멤버가 올린 글, 걱정 쏟아졌다

2022-04-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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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SNS에 올린 글
다리 수술 앞두고 복잡한 심경 털어놔

걸그룹 헬로비너스 및 유니티 출신 윤조(신윤조)가 다리 수술을 받는다.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윤조 인스타그램
이하 윤조 인스타그램

윤조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10년 전 헬로비너스 데뷔 연습 중 다리 부상으로 같이 데뷔도 못하고 병원도 매일 다니고 온갖 치료는 다 해보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수술을 한다. 10년 동안 고생한 내 오른쪽 다리 내일 새롭게 태어나자”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너무 무섭다.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윤조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 다리 부상을 입어 데뷔곡 ‘비너스’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수술은 당시 부상의 여파로 보인다.

윤조는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로도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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