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퇴출당한 애만 계속…” 은지원 '노빠꾸 발언', 댓글 창 뒤집어졌다

2022-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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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놀토' 장면
제작진에 항의한 은지원

은지원이 돌직구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은지원과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입대를 앞둔 피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은지원은 음식 소개 도중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블락비 노래 중 피오 파트가 나오지 않자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은지원은 “아니 근데 보통 피오 있으면 BGM을 피오 파트로 해주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요테 노래 중 김종민이 없는 노래가 나오자 은지원은 “다 좋은데 왜 BGM을 종민이 없는 노래를 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두 번째 음식 소개에서는 젝스키스의 노래가 사용됐고, 붐은 “방금 갈비찜 나올 때는 은지원 씨 파트가 좀 나왔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한 번을 안 나왔다. 심지어 퇴출당한 애 목소리만 계속 나왔다”고 답해 놀토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붐은 “죄송하다. 다음에는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겠다”고 사과했고, 은지원은 “제발’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해당 내용은 '노빠꾸 은지원' 등의 제목으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해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은지원 사이다네”, “기 진짜 세다”, “독보적이다”,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거 좋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댓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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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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