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여전히 의사로 일하는 중…대화도 나눴습니다” (영상)
2022-04-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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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고려대에서 입학 취소 결정된 32살 조민 씨
가로세로연구소, 조민이 일하는 병원에 카메라 들고 밀착 취재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 씨 근황을 영상으로 전했다.
가세연은 18일 '[충격단독] 여전히 의사로 일하는 조민 포착!!! (단독영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은 "조민이 한 병원에서 여전히 의사로 일하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세연의 김세의는 카메라를 숨겨 해당 병원으로 들어갔는데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우연히 조민 씨를 만났다.
강 변호사와 김세의는 조 씨를 뒤따라갔다. 이들이 향한 곳은 직원 식당이다. 김세의가 조 씨 옆에 앉아 질문을 하자, 조 씨는 그의 카메라를 발견하곤 "가로세로연구소죠? 여기는 직원 식당인데 여기서 촬영하시면...카메라를 치워주세요"라고 말했다.

김세의가 "한달 전부터 오신 거 맞죠?"라고 묻자 조 씨는 "저기요! 여기 직원분 아니신데 여기 들어왔어요"라며 누군가를 향해 소리를 쳤다. 그리곤 자리를 떠나는 김세의에게 "퇴식구는 저쪽이에요"라고 했다.

김세의는 병원 밖으로 나와 "(조민이) 키도 크고 예쁘다"라며 웃었다.

조 씨는 최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양쪽으로부터 입학 취소를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