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와 커플 댄스 선보였던 이준호, 팬들 환호할 소식 발표 (공식)
2022-04-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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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커플 댄스 무대 꾸몄던 윤아와 이준호
드라마 '킹더랜드' 올해 가을 촬영 예정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2PM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제작진은 20일 배우 이준호, 임윤아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준호는 호텔, 항공, 유통을 거느리고 있는 킹 그룹의 상속전쟁에 내던져진 '구원' 역으로 출연한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 시크한 매력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하나, 연애 감각이 부족한 인물이다.
임윤아는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준 킹호텔에 취직한 '천사랑' 역을 맡는다. 천사랑은 미소 하나로 세상을 환하게 하는 매력의 소유자로, 주변의 온갖 편견과 오해에 맞서 성장하는 캐릭터다.
재벌후계자 구원이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과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나란히 주연으로 발탁된 이준호와 임윤아는 지난 1월 '2021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아이돌 출신인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과 설레는 케미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다.
올해 가을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방영 플랫폼과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