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사, 수지, 이효리…”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재산 목록 확산

2022-04-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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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SCMP가 지난해 보도한 기사…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재조명
K-POP 여자 솔로 가수 재산 보유 현황…“1위 아이유, 2위 이효리”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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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인스타그램
리사 인스타그램

K-POP 여자 스타 부자 순위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K-POP 여자 스타 부자 순위'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순위는 지난해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낸 기사의 일부분이다. 당시 구체적인 재산 규모 등도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1위는 가수 아이유다. SCMP는 아이유가 3100만~4500만 달러(한화 약 360억~530억 원)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위는 가수 이효리다. 매체는 이효리가 3000만~4000만 달러(한화 350억~470억 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3위는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다. 산다라박은 300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 4위는 가수 보아로 2500만 달러(한화 약 300억 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위에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배수지)가 랭크됐다. 수지는 2500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를 가졌다.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만 6700달러(한화 약 2000만 원)로 알려졌다. 6위에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꼽혔다. 리사는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재산은 1400만 달러(한화 160억 원)로 추정된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