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다…영철 vs 명현만 스파링이 실제로 ‘여기서’ 열린다

2022-04-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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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에 서로 합의한 두 사람
스파링 정확한 날짜, 장소 확정 지어

NQQ·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에게 스파링 제안을 하자, 명현만이 이를 곧바로 수락했다.

'나는 솔로' 4기 영철(가명) / 유튜브 '707베이비영철'
'나는 솔로' 4기 영철(가명) / 유튜브 '707베이비영철'
명현만 / 이하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명현만 / 이하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명현만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철씨!! 스파링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올리며 “영철씨부터 봐주지 않고 스파링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여쭤보셨다. 영철씨와 언제 스파링 하긴 하냐고. 이번 주 일요일 풀스파링 하겠다”며 “스파링 오지 않고 도망가면 다음부턴 무시하겠다. 영철씨부터 참교육 시작하겠다. 다음은 ‘권에스홀’ 참교육 스파링 가겠다”고 강조했다.

명현만에 따르면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명현만’에서 영철과 명현만의 스파링이 라이브로 중계된다. 실제 스파링 장소는 인천에 위치한 명현만이 운영하는 체육관이다.

명현만은 “일반인을 폭행이라는 질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감수하고 스파링을 하겠다”며 “스파링이 끝난 뒤 서로에게 어떠한 문제도 삼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바로 스파링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철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명현만에게 스파링을 제안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스파링을 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고 살도 찌워서 체급을 올렸다. 명현만과 제대로 붙을 거다. 명현만도 봐줄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도발했다.

그러면서 “명현만과의 대결에서 입은 상해에 관해 어떠한 책임도 명현만에게 지우지 않을 것을 확답한다. 이 동영상이 확실한 증거”라며 깔끔한 대결을 펼칠 것을 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영철의 스파링 제안에 수락 의사를 밝힌 명현만 영상이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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