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이 '설현'보고 헤벌레하자… 솔직한 예비 신부 반응

2022-04-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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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에서 그려진 장면
설현보고 '헤벌레'하는 예비 신랑에게 예비 신부 “눈 뒤통수에 있어”

예비 신부와 함께 가게를 방문한 예비 신랑이 설현 미모에 감탄했다.

이하 tvN '어쩌다 사장2'
이하 tvN '어쩌다 사장2'

지난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설현과 박병은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해 저녁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 메뉴를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선보였다. 박병은은 대방어회를 썰어 내놨고 설현은 직접 만든 김치전 등을 만들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얼마 전 결혼을 알리며 영상 편지를 남겼던 무술관 부관장님이 예비 신부와 함께 가게에 방문했다. 설현이 직접 부친 김치전을 서빙하자 부관장님은 예비 신부와 함께 있으면서도 설현을 흘끔 보더니 "설현 님이 해주신 전이라니"라며 감탄했다.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설현을 보고 음식을 먹다가 사레에 들린 부관장을 본 예비 신부는 "뭐 때문에 사레에 들린 거냐"고 놀려댔다. 부관장님은 "매웠다"라면서 "진짜 예쁘긴 예쁘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관장님은 "내 눈에 네가 제일 예쁘지"라고 섭섭한 마음을 달랬다. 그러나 예비 신부는 "무슨 소리야. 이미 눈 뒤로 돌았어. 눈 뒤통수에 있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