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쟁 벌이다…” 이제 곧 출산하는 유명 가수 남편, 공항에서 체포됐다

2022-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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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남편' 에이셉 라키, LA 총격 사건 혐의로 경찰에 체포
리한나,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 체포에 충격 받아…별도 입장은 없어

리한나 / Andrea Raffin, Shutterstock.com
리한나 / Andrea Raffin, Shutterstock.com

팝스타 리한나가 만삭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이자 태아의 아버지인 에이셉 라키가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

LA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 시각) 에이셉 라키는 리한나와 함께 있던 중 LA 공항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에이셉 라키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zef art,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zef art, Shutterstock.com

사건 내막은 이렇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11월 6일 LA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일행들이 언쟁을 벌이던 중 한 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2명이 도보로 현장을 이탈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이탈해 도주한 2명 중 한 명이 에이셉 라키라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리한나는 남자친구의 체포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별다른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2020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에이셉 라키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최근 두 사람은 불화설에서도 휩싸였으나 함께 여행을 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단락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erelyuk,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erelyuk, Shutterstock.com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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