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집 출신+매니저 갑질?' 어이없는 루머에 즉각 해명 나선 배우 (전문)
2022-04-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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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신' 루머에 해명 글 남긴 배우
윤진이 “학생과 배우 외에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
배우 윤진이가 유튜브에서 제기된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지난 16일 배우 윤진이가 데뷔 전 술집에서 일했고 데뷔 후 매니저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루머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40만을 기록했다. (영상)

이에 윤진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다"며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라"고 긴 글을 남겼다.
그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다"며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데뷔작을 통해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신이 배우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며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윤진이 인스타그램 글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