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진짜 잘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캐릭터 중 시청자 호평 쏟아진 배우

2022-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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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
홈쇼핑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성들의 이야기... 배우 한수연 연기력 '찬사' 이어져

누리꾼들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 배우 한수연의 연기력을 극찬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를 그린 작품이다. 3월 시작해 지난 21일 14부작으로 종영했다.

배우 한수연 / 이하 tvN '킬힐'
배우 한수연 / 이하 tvN '킬힐'

'킬힐'에는 배우 이혜영, 김하늘, 김성령이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이혜영은 전무 '기모란' 역으로 매회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이혜영과 함께 극 중 UNI 홈쇼핑 사장 현욱(김재철 분)의 아내 신애 역으로 출연한 배우 한수연을 주목했다.

극 중 한수연이 맡은 신애는 현욱의 부인이자 재벌가 자녀로, 겉으론 상냥하지만, 속으로는 무시무시한 본성을 가진 두 얼굴의 인물이다.

'킬힐'에서 한수연은 신애 역할로 완벽히 분해 놀라울 정도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대선배 이혜영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나 얼굴에 물을 맞는 장면 등 다소 어려운 촬영에도 빼어난 연기력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이 배우 어딨었냐?", "이런 배우가 나와야 한다", "진짜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등 한수연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유튜브 댓글)

한수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9세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서 박민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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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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