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출연 부부, 결혼 6년 만에 눈물 터질 사진 공개

2022-04-24 17:18

add remove print link

'동상이몽' 출연했던 여배우
신다은 “무사히 홀리를 만났어요”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부부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배우 신다은은 24일 인스타그램에 "22년 4월 22일 저는 무사히 홀리를 만났어요. 태어나고 4시간 후 처음 저랑 눈 마주쳐 준 건강한 홀리의 모습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벌써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신생아 모습이 담겼다. 꼬물거리는 작은 발을 찍은 영상과 엄마 손을 꼭 쥔 앙증맞은 손 사진도 올렸다.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내 엄마 어떻게 생겼나 관찰하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들, 홀리야 반가워. 내가 너의 엄마야"라며 벅찬 출산 소감을 밝혔다. '우리 가족 화이팅'이라는 태그도 덧붙였다.

해당 글에 배우 이상엽은 "너무너무 축하해. 홀리야 반가워"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가수 나르샤도 하트 모양 이모티콘으로 도배한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전했다.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에 함께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