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폭력 일삼던 이지현 아들 근황...목격담이 떴다

2022-04-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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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전한 내용
오은영 박사 만난 이지현 아들 우경 근황

쥬얼리 출신 이지현 아들 우경 군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이지현 아들 충격 근황, 오은영 박사 일침 그 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현재 두 자녀와 함께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중 ADHD를 앓고 있는 우경 군은 엄마를 때리고 발로 차는 폭력적인 행동, 욕설 등의 극단적인 발언으로 오은영 박사의 교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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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우경이의 근황에 대한 놀라운 제보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우경이가 변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까지만 해도 시종일관 정신없어 보였던 우경이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타인들이 보기에 특별하게 다르지 않은 아이로 보였다는 목격담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이지현 씨의 가정 내부까지 들여다볼 수 없는 제3자의 시선이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다. 이지현 씨 측근에게 연락을 취해봤다”고 전했다.

지인에 따르면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진호는 “최근에도 녹화가 한차례 이뤄졌다. 우경이의 행동 교정은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했기 때문에 그의 일환으로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진호는 “우경이가 변할까 싶었는데, 그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더라. 지인들도 오은영 박사의 매직에 놀랄 정도”라고 언급했다.

엄마 이지현의 근황도 전했다. “이지현 씨 본인도 방송을 통해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에서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였다지만 실제 성격은 다르다고 한다. 털털하고 무던한 편이다. 다만 우경이의 성격이 세고 한부모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분과 아이들의 양육을 모두 케어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논란을 빚은 ‘강아지 입양’을 들었다. “일각에선 ‘둘도 케어하기 힘든데 셋이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배경을 알아보니 첫째 딸 서윤이의 평생소원이었다고 한다. ‘열심히 키우겠다’는 가족의 합의하에 신중하게 결정한 일”이라며 “그만큼 이지현 씨가 첫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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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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