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 된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새로운 소식 전해졌다 (사진)

2022-04-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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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정다빈의 근황
MAA “정다빈과 전속계약 체결, 최선 다하겠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이 MAA에 둥지를 틀었다.

정다빈 / 이하 정다빈 인스타그램
정다빈 / 이하 정다빈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소속사 MAA는 정다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정다빈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MAA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정다빈이 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여러 도전 속에서 어울리는 색들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다빈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CF에 출연하면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 MBC '그녀는 예뻤다', MBC '옥중화', SBS '엽기적인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넷플릭스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0년생인 정다빈은 올해 23살이 됐다. MAA와 동행을 선택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할 당시 정다빈 모습 / 베스킨라빈스31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할 당시 정다빈 모습 / 베스킨라빈스31

정다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MAA는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성지영, 백예인, 배강희, 조혜주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