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지 않나, 미치겠다”...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 언급
2022-04-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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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 해명
“연예계 생활 중 들었던 가장 황당한 루머”

가수 서인영이 과거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 구타했다'는 루머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쇼(SHOW)'에 출연한 서인영은 아이유를 때렸다는 루머와 관련해 "연예계 생활 중 들었던 가장 황당한 루머"라며"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아이유 구타 사건,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이라고 하면 너무 자극적이다. 이상하지 않나? 미치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밖에 그는 "포인트 적립은 안 한다", "요즘 아이돌 중 블랙핑크를 가장 좋아한다", "협찬 신발은 신은 적 없다" 등 여러 TMI를 방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지금까지 산 액세서리 중 가장 비싼 제품은 5000만 원 상당의 귀걸이라고 밝히며 "들고나오고 싶었는데 술 먹고 춤추다 잃어버렸다. 다음 날 보니 한쪽밖에 없더라. 나머지 한쪽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약 1000만 원대의 빈티지 장갑을 꼽으며 "사이즈가 안 맞아서 슬프다. 쇼핑을 할 땐 사이즈를 잘 봐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11월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 출연해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없고, 때리고 싶으면 대기실에서 때리지 왜 화장실에 데려가냐"며 "아이유도 '그런 적 없다'고 말했는데 (루머가 계속 따라다녀)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