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케이크?... 더보이즈 영훈, 라이브 방송 멘트에 네티즌 논쟁 중 (+사진)

2022-04-28 17:47

add remove print link

영훈 라이브 방송 장면 논란
더보이즈 영훈의 과한 요구?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라이브 방송 도중 한 행동에 네티즌 반응이 조금 엇갈리고 있다.

더보이즈 영훈이 27일 진행한 방송 캡처 / 이하 V LIVE
더보이즈 영훈이 27일 진행한 방송 캡처 / 이하 V LIVE

영훈은 지난 27일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영훈은 빵을 먹던 중 갑자기 "오렌지 주스가 먹고 싶네?"라고 말했다.

그는 "뭔가 이렇게 말하면 곧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하는 거다"라며 "진짜 갑자기 말하는 거지만, 오렌지 주스가 너무 먹고 싶다"고 강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훈이 있는 방문이 열렸고, 회사 직원이 오렌지 주스를 건넸다. 직원이 건넨 주스를 가져온 영훈은 "말만 하면 다 이뤄지나? 어디까지 되나 볼까요?"라고 했다.

잠시 고민하던 영훈은 "제가 어제 부순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는데 또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안될 거다"라며 다른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영훈의 라이브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회사 직원을 향한 영훈의 행동이 조금 선 넘는다는 말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행동이 좀...", "왜 저 행동을 라이브 방송에서…", "저렇게 말하면 원래 직원들이 다 챙겨주나", "장난이 조금..." 등 반응을 보였다. (댓글)

반면 "직원이랑 엄청 친한 거 아님?", "그냥 장난인 거 같은데", "원래 라이브 방송 직원들이 다 지켜보고 있어서 한 행동 같다", "라이브 방송 중이니까 주스 갖다준 거 같다" 등 직원과 친한 사이라 장난을 친 것 같다며 비판하는 네티즌을 질책하는 의견도 있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