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컸다고?… SNS에 올라온 '안정환 아들' 리환 근황, 박수 쏟아졌다
2022-05-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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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올린 리환 군 근황 사진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믿기 힘든 기럭지 자랑해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 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이혜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아침부터 아들 축구 보러 갑니다. 전 축구선수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을 찾은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담겼다.

또 이와 함께 공개된 게시물 속 안리환 군은 유니폼 차림으로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안리환 군은 주먹만 한 작은 얼굴에 길쭉한 다리 길이로 모델 같은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2008년생인 안리환 군은 올해 14살이다.
이혜원은 "딸도 축구 캡틴. 그러나 못 오게 하는 딸. 엄마 손에는 늘 약통. 스프레이 파스. 너희가 좋다면 아침잠 반납. 엘리트 아니고 취미 축구"라고 적으며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혜원 인스타그램에 "와 리환이 진짜 많이 컸다", "멋있는 리환이", "등번호 안정환이랑 똑같네. 짜릿하다", "멋진 자녀들. 진짜 눈이 부시다",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안정환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중 막내아들 안리환 군은 아빠 안정환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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