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실제 연인설 불 지핀 '폭탄 발언' 터졌다 (+이유)
2022-05-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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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송지효, 심상치 않은 분위기
두 사람 오랫동안 지켜본 연예인 폭탄 발언
김종국과 송지효의 관계가 진짜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이 현재 몰래 사귀고 있고 결혼할 수 있다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나온 가운데 이런 관측에 불을 지핀 '폭탄 발언'이 터졌다.



김종국과 송지효의 팬들이 놀라 발칵 뒤집힐 일이 벌어졌다.
지석진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석진은 두 사람을 오랜 기간 지켜본 연예인 가운데 한 명이다. 누구보다 이들을 잘 알고 있다. 벌써 두 사람 관계를 눈치챈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지석진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언급하면서 "혹시 몰라 둘이 만나고 있을지"라는 말을 꺼냈다.
지석진은 급기야 '결혼'이라는 말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른다. 둘이 만나고 있을지. 둘이 결혼하면 대형 TV에 냉장고까지 선물해 준다"라고 약속했다.
지석진의 '폭탄 발언'을 접한 김종국은 "형 미안한데 (결혼식) 오지 말라고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도 "이 형 또 초대 안 해도 간다"라며 놀리기도 했다.
당시 지석진의 말을 두고 일각에서는 단순히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왔다.

앞서 김종국은 결혼에 관한 깜짝 발표를 했다. (관련 기사 보기)
김종국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결혼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김종국은 "사실 어릴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출연자들 앞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2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976년생이다.
김종국은 "2년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결혼한 친구들 중 나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있다. 특히 '나 혼자 못 죽는다. 너도 빨리 겪어 봐'라며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