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김지원은…” 아이콘 바비, 혼전임신 결혼 후 처음으로 입 열었다 (현장)

2022-05-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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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기자간담회 개최한 아이콘(iKON)
바비 “결혼 전과 달라진 점 없다”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가 결혼을 언급했다.

아이콘 바비 / 이하 바비 개인 인스타그램
아이콘 바비 / 이하 바비 개인 인스타그램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바비는 결혼 후 변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아이콘의 바비라는 인물과 인간 김지원이란 인물을 철저히 분리했다. 그래서 아이콘의 바비로 임했을 때 전과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며 “(그룹 활동에) 열심히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바비가 공개한 자필편지
바비가 공개한 자필편지

앞서 바비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과 함께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품에 아들을 안았다.

바비가 속한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은 영화에서 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연속해 보여 주는 기법을 뜻한다.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전곡 공개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