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재계약한 위너…형제 그룹 아이콘도 입장 밝혔다 (현장)

2022-05-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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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취재진과 만난 아이콘(iKON)
“재계약 아직 정해진 건 없다”

그룹 아이콘(iKON)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아이콘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콘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아이콘과 형제 그룹으로 불리는 위너(WINNER)는 지난해 멤버 전원 5년 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아이콘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위너 콘서트 포스터
위너 콘서트 포스터

YG와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김진환은 “아직 회사와 그런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저희는 당연히 저희 앨범과 아이콘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래시백’은 디지털 싱글 ‘왜왜왜(Why Why Why)’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아이콘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신스웨이브 장르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 통해 공개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