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기다리다 폭발한 손님, '연돈' 가족에게 '이런 말'까지 터트렸다

2022-05-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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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공개된 일화
연돈 사장 “손님이 가족에게 욕설”

'연돈' 사장이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했다.

'연돈' 김응서 씨 /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
'연돈' 김응서 씨 /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3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는 MC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유명 음식점의 사장들과 만나 성공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돈' 김응서, 김소연 사장과 '온센텐동' 김선영 사장, '덮죽' 최민아 사장이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사장들이다.

이하 왓챠 '지혜를 빼앗은 도깨비'
이하 왓챠 '지혜를 빼앗은 도깨비'

사장들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던 성공 비결이 '골목식당' 프로그램 출연 덕분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또 백종원 대표의 인정을 받은 것이 그들의 행보에 확신을 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공의 이면에 감춰진 고충도 털어놨다. '연돈' 김응서 사장은 "예약을 기다리던 손님이 (가게 일을 돕는) 가족에게 욕하는 모습을 봤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덮죽' 최민아 사장도 격하게 공감했다.

'연돈' 김소연, 김응서 씨 /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
'연돈' 김소연, 김응서 씨 /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

사장들과 백종원 대표와 전화 연결하는 모습도 펼쳐졌다. 백 대표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사장들에게 과거와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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