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유부녀의 비법…'마무리할 때' 이러면 임신 잘 된다 (영상)

2022-05-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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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밝힌 내용
임신 잘 되고 딸을 낳을 수 있는 비법

걸그룹 출신 아이 엄마가 임신이 잘 되고 딸을 낳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간의 성관계 시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율희 / 이하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 이하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율희
율희와 남편 최민환(오른쪽)
율희와 남편 최민환(오른쪽)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가 출연해 임신이 잘 되는 비법을 공개했다.

1997년생인 율희는 걸그룹 '라붐'에서 메인 댄서와 래퍼를 맡았다.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인 1992년생 최민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생 아들과 2020년생 쌍둥이 딸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율희-최민환 부부는 쌍둥이 가족들을 집에 초대했다. 율희는 이 자리에서 임신이 잘 되고 딸을 낳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 사이 엄마들은 티타임을 가졌다. 한 쌍둥이 엄마가 1997년생인 율희의 나이를 언급하자 율희는 "저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입대했다. 나는 안 울었는데 오빠가 울었다"라며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들은 임신이 잘 되고 딸을 낳기 위한 이른바 '19금 토크'도 나눴다. 쌍둥이 엄마가 "딸을 낳기 위해 노력한 게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율희는 임신 잘 되는 비법을 가감 없이 말했다.

율희는 "나는 몰랐는데 생명이 싹트는 순간에 남편이 노력했다고 하더라. 이모부께 비법을 전수받아서 그걸 실현을 했더라. 어쨌든 야한 얘기일 수밖에 없다. (성)관계 중에 마무리할 때 멈추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저녁보다는 (해가 있는) 낮 시간대에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쌍둥이 엄마들은 웃으며 민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살림남'은 KBS 2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다음은 당시 방송 장면과 영상이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네이버TV,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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