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신이 내린 몸매'… 한국모델 중 몸매가 가장 아름답다는 여자의 화보 (사진)

2022-05-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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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장윤주 화보 공개
전종서와 함께 톱모델 포스 발산

장윤주 / 보그 코리아
장윤주 / 보그 코리아

‘신이 내린 몸매’로 유명한 패션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톱모델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장윤주는 3일 보그 코리아가 공개한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왜 한국 최고의 모델인지 과시했다.

장윤주는 패션모델계에서도 몸매가 빼어나기로 첫 손에 꼽힌다. 작은 키임에도 23인치의 잘록한 허리에 풍만한 바스트를 갖췄다. '신이 내린 몸매'라는 칭찬을 숱하게 들었다. 몸매 때문에 속옷옷체로부터 모델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싫어서 선택한 첫 영화가 ‘베테랑’. 에로배우보다는 개그우먼이 어울릴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에 딱 맞는 열혈 형사를 맡았다.

장윤주는 다음달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함께 출연한 전종서와 함께 이번 화보를 촬영했다.

장윤주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일을 즐기고 도전하길 두려워하지 않는 남편에게 영감을 받아요. 지켜보는 나조차 그가 하는 일이 모두 재밌어 보인다니까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람이죠. 그와 어떻게 해야 나답고,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종종 상의해요. 그러다 ‘쇼킹’하게 신이 나는 제안이 나왔어요. 장윤주란 이름을 숨기고 익명으로 해보려고요”라고 말하며 현재 뭔가 도전적인 일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친구인 사이이다가 10대부터 40대까지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추려 사진집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로 작업했거나 목적 없이 기록한 사진까지 전부 훑는 중이죠. 10대, 20대에는 필름인데, 보면서 내가 이렇게 예뻤나, 웬일이야, 대박이야 감탄했어요. 지금은 디지털 사진을 보는 중인데 양이 보통 아니에요. 하루 대여섯 시간씩 봐도 훌쩍 몇 달이 걸릴 거예요. 고르는 기준은 단순해요. 여기저기서 못 본 얼굴, 감정이 담긴 사진이죠”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2005년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전신 누드 석고상을 제작한 바 있다. / 사진=보그 코리아
장윤주는 2005년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전신 누드 석고상을 제작한 바 있다. /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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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