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간다는 그 유튜버, 이 정도였냐? 감스트한테까지 비빌 정도였어?
2022-05-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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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구독자 훈남 유튜버 김인호
월 예상 광고 수익 4700만 원대
'아니 김인호 유튜브 이 정도였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5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유튜브 채널의 예상 광고 수익을 계산해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추산한 유튜버 김인호(본명 김영진)와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월 수익을 캡처해 올리며 "잘 나간다는 말은 들었는데 감스트한테 비빌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김인호와 감스트의 예상 월 수익은 각각 4650만 원, 41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6일 기준으로는 김인호TV 채널의 예상 월 수익 4750만 원, 감스트 채널 3460만 원 수준으로 그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특히 김인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53만 명 수준으로, 감스트의 구독자 수 215만 명의 25% 수준에 불과한 데도 더 많은 유튜브 수익이 기대돼 눈길을 끈다.

다만 해당 웹사이트에 따르면 예상 광고 수익 산정 방식의 기초가 되는 CPM(1000회 노출 당 광고 비용)을 1985원으로 일괄 적용한 만큼, 크리에이터 개인의 실제 광고 단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인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다.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보이는 라디오, 여성 게스트 방송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