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컴백 앞두고…강민경, 6일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했다

2022-05-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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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밝힌 내용
컴백 일정은 변동 없을 예정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컴백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 /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 /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다비치 소속사 웨이크원은 "강민경이 6일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확진으로 같은 그룹 멤버인 이해리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해리는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다.

이해리와 강민경
이해리와 강민경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Season Note(시즈 노트)’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을 앞두고 강민경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지만 다비치 컴백 일정은 변동 사항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다비치 소속사 웨이크원이 강민경 확진 관련해 밝힌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WAKEON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다비치 강민경의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강민경은 금일(6일)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였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다비치 이해리 또한 당사 방침에 따라 동일하게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로 계속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입니다.

아울러 앞서 5월 16일로 예정된 다비치의 신보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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