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참석 김건희 여사, '올 화이트 패션' 선보였다 (사진 10장)

2022-05-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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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화이트 의상 입고 남편 윤 대통령과 동행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김건희 여사는 이른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1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자택에서 나오는 김건희 여사를 촬영한 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제공-뉴스1
1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자택에서 나오는 김건희 여사를 촬영한 사진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제공-뉴스1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김건희 여사는 남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흰색 차림의 이른바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흰색 원피스와 코트를 착용했고 구두도 흰색이었다.

이와 관련해 뉴스1은 "대통령이 취임하는 자리인 만큼 시작을 알리는 흰색으로 멋을 내 의미를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흰색은 새로운 시작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사에서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강조한 만큼 김 여사도 메시지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대통령 취임식에서 영부인 패션은 대통령 신념과 철학을 담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이날 취임식 참석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때는 '올 블랙' 의상을 입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보기)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사진이다.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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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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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김건희 여사 사진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